성북구 교환학생 12명 21일 부에나파크 방문
부에나파크 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성북구 학생 12명이 오는 21일 부에나파크를 방문한다. 부에나파크와 성북구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북구 학생들은 부에나파크 자매도시협회(회장 조종권)의 초청으로 1주일 동안 부에나파크에 머물며 미국을 경험하게 된다. 학생 방문단은 부에나파크 시청을 견학하고 시의원들과 만나 만찬을 갖는다. 또 부에나파크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교류한다. 방문단 일정엔 나츠베리팜, 닉슨 도서관, 미디벌 타임스, 글렌데일 도서관, 그리피스 천문대 견학, LA시 관광 등도 포함됐다. 방문단은 오는 27일 LA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부에나파크 자매도시협회 조종권 회장은 “내년 3월엔 부에나파크 학생들이 성북구를 방문한다”라고 밝혔다. 부에나파크 시는 지난 2017년 성북구와 자매 결연을 맺었으며 이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교환학생 성북구 성북구 학생들 성북구 교환학생 교환학생 프로그램